오늘 제주는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흐리고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오후까지 한라산 남벽에 286mm,
삼각봉에는 250mm의 많은 비가 내렸고,
성산 수산지역 145mm,
구좌 89mm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제주시는 2.2mm
서귀포는 9mm의 비가 내리는데 그쳐 지역별 편차가 크게 나타났습니다.
바람은 오늘 새벽 제주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최대풍속 초속 10에서 20m로 다소 강하게 불었지만
점차 잦아들면서
현재는 산지와 중산간 지역에만 강풍주의보가 남아 있습니다.
강풍특보는 오늘 밤사이 해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겠고
낮기온이 다시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4에서 26도
낮기온은 30에서 33도로
오늘보다 2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제주해상에 내려져 있는 풍랑특보는 오늘 밤사이 해제되겠지만
내일까지 물결이 최고 3m로 높게 일고
해안가에 너울이
계속 유입될 것으로 예상돼
해상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