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과도한 인구편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동지역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첫번째 토론회가 오늘(18일) 제주문학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행정구역 조정의 목적이 행정 편의와 예산 절감 차원이 아닌 주민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접근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특히, 원도심의 경우 단순히 인구 규모와 면적으로 조정할 수 없다며 역사와 정서 등 지역의 정체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2014년 소규모 동 통폐합을 추진한 창원특례시 사례를 통해 갈등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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