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시원한 스트라이크의 묘미를 선사할 KCTV제주방송배 전도 볼링대회 막이 올랐습니다.
지난해 첫 대회보다 갑절 가까이 많은 3백여명의 볼링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부드러운 준비 동작 이후 손을 떠난 볼링공이 10개의 핀을 단 한 번에 쓰러트리며 스트라이크를 기록합니다.
모두 개인전에 출전한 경쟁자이지만 함께 하이파이브를 하며 스트라이크를 축하합니다.
이어서 던진 볼링공.
버티고 선 핀으로 인해 아쉬움을 샀지만 이내 놀라운 집중력과 기술로 남은 핀을 깔끔하게 처리합니다.
주말 예선전을 시작으로 제2회 KCTV제주방송배 전도 볼링대회가 개막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다가오는 주말 26일과 27일까지 사흘간 제주시 칠성로에 위치한 제주탑볼링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김은정 / 대회 참가 선수>
"이 대회는 올해 처음 출전이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고 목표가 있다면 우승을 하는 게 목표이지만 모든 사람이 다 우승하는 게 목표이기 때문에 저는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 동반 참가자에게만 주어지던 출전 자격을 개인전이나 단체전 하나만 출전해도 참가할 수 있게 문턱을 낮췄습니다.
<김지우 기자>
"볼링인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참가 조건을 완화하면서 이번 대회 참가자는 첫 대회보다 갑절 가까이 많은 300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규모를 키워가고 있는 KCTV 볼링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강경돈 / 제주도볼링협회장>
"저희 볼링이 실내에서 이뤄지는 행사이기 때문에 남녀 누구나 다 즐길 수 있고 어떠한 날씨의 적용을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경기이기 때문에. 저희도 준비를 많이 했고 KCTV에서도 많은 홍보를 했기 때문에 더 많이 참석하고 참여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대회 마지막 결승전 경기는 KCTV 제주방송을 비롯해 볼링 전문채널인 '볼링플러스'와 함께 전국에 중계 방송될 예정입니다.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스트라이크의 묘미를 선사할 KCTV배 볼링대회에 도내 볼링 동호인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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