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는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에는
시간당 29mm의 강한 비와
1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안성리 추사관 지하와
마을 주택 마당이 침수돼
긴급 배수조치가 이뤄졌습니다.
보성리에서도
저류지에 방목 중이던 소 5마리가 대피했고,
송아지 1마리는 중장비를 동원해 구조했습니다.
이 밖에 불어난 물에 차량이 침수되고
비닐하우스와 밭 일부가 물에 잠기는 등
10여 건의 피해가 집계됐습니다.
기상청은
기압골과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서부지역에 비구름대가 형성되면서
오전에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많은 비가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