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에 따라 제주도의 내년도 국비 확보액도 전년 대비 0.8%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포함된 제주도의 국비는 모두 1조 8천 580억 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업별로 확보된 예산을 보면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에 9백억, 광평~도평 우회도로 건설에 108억, 강정정수장 현대화 사업에 150억 등입니다.
반면 연안화물 운송 안전화 지원이나 그린수소 홍보관 구축, 도련 정수장 현대화 사업 등은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제주도는 의회와 공동 국비 확보단을 구성하고 국회 심의 기간에 추가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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