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 속에 제주도가 지방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7일) 출입 기자와의 차담회 자리에서 지방교부세가 2천억 원 이상 결손되는 과정에서 예전처럼 예산을 편성하기 어렵겠지만 올해보다 상승은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일정 정도의 지방채 발행이 불가피하다며 적정 발행 규모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 지사는 또 제2공항과 관련해 국토부의 기본계획 고시가 이뤄진 이후 공항발전법과 특별법 개정 등 법적 뒷받침을 어떻게 할지 모색하겠고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서는 정기 국회 안에 특별법이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