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20분쯤 제주시 애월항 북서쪽 약 7.5km 해상에서 조업을 준비하던 6.22톤급 어선에 불이 났습니다.
해경이 경비함정 등을 투입해 어선에 있던 선원 4명을 모두 구조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화재 어선은 오늘 새벽 1시 20분쯤 예인 도중 애월항 북동쪽 약 1km 해상에서 침몰했습니다.
해경은 어선이 침몰한 지점의 해양오염 등을 확인하는 한편 조업을 준비하던 중 스파크가 발생했다는 선장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