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제주 기록유산을 체계적으로 발굴 관리하는 기록 전담 기구를 설치해야 한다는 제안이 제시됐습니다.
오늘(20일) 제주문학관에서 제주학연구센터 주최로 열린 제7회 제주학대회 전국학술대회에 기조 발표로 나선 김재순 전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장은 "제주도 권역에 중앙정부 소속인 국가기록원 분원과 제주도청 소속의 아카이브가 설립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근대시기의 주요 제주도기록유산은 여러 국가시설에 분산돼 통합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관련 법과 제도를 개선해 제주도만의 기록 관리 시설을 갖추고 제주권역 항일운동 판결문 같은 주요 근대 자료들은 디지털화해 제공하는 서비스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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