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동결된 가공용 감귤 수매단가를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고태민 의원은 오늘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도가 가공용 감귤 가격 결정 과정에서 지방재정 감소와 가공업체의 경영 어려움으로 가격 동결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7년째 동결한 것은 잘못된 결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농업경영비 증가와 최근 오렌지농축액 수입량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감귤농가 권익보호를 위해서라도 가공용감귤 수매 가격 단가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번에 결정된 가공용감귤 수매단가는 kg당 180원으로 지난 2017년 인상 이후 7년째 동결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