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5주기를 맞은 무오법정사 항일항쟁을 기리는 기념식이 오늘(14일) 오전 서귀포시 천제연폭포 일원에서 거행됐습니다.
오늘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도내 보훈단체와 광복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무오법정사 항일항쟁과 관련한 전시공간 마련과 사역 조사와 정비, 순국선열 공적자료 수집과 발굴 등을 통해 제주 항일독립운동 역사를 제대로 인식하고 가치를 재조명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오법정사 항일항쟁은 승려들을 중심으로 700여 명이 참여한 제주지역 최초이자 1910년대 전국 최대 규모의 무장 항일운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