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 상용화 현실로...美 조비사 '첫 인증' 기대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3.10.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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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미래신산업으로 오는 2025년부터 대한민국 최초의 UAM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UAM 상용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안전한 기체를 확보하는 것인데, 제주도가 기술력에서 가장 앞서고 있고 제주로의 도입이 유력한 미국 현지 제조업체를 직접 방문해 점검했습니다.

오늘부터 사흘간 미국 현지 제조업체를 소개하고 앞으로 제주 UAM 사업을 전망하는 기획 뉴스를 준비했습니다.

첫 순서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인증 속도를 내고 있는 조비 에비에이션을 소개해 드립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조비 에비에이션 생산공장 일대입니다.

도심항공교통인 UAM에 활용될 수직이착륙 비행 기체가 서서히 하늘로 올라갑니다.

이내 이 기체는 캘리포니아 상공을 자유자재로 누빕니다.

조종사 없이 무인 체제의 원격 조정으로 이뤄진 가운데 30여분동안 이뤄진 기체 운행 시험은 별다른 이상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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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에이에이션의 UAM 기체입니다.

최고 시속 320KM, 1회 충전으로 최대 240KM를 주행할 수 있는 조종사를 포함한 5인용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최대주행거리 240KM는 제주공항과 성산일출봉을 2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충전방식으로 이뤄지면서 주행중 소음은 45데시벨, 헬리콥터의 100분의 1 수준입니다.

이 조비 에비에이션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까다로운 미국 연방항공청의 상업 비행용 허가를 가장 먼저 승인받은 업체라는 점입니다.

전세계 UAM 글로벌 업체 가운데 가장 빠른 인증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직이착륙비행제의 최장 비행 기록도 갖고 있습니다.

조비사는 현재 개발속도대로라면 2025년부터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씽크) 에릭 엘리슨 / 조비 에비에이션 부사장
우리는 기체를 적정 수준의 안전과 성능에 맞춰 제작했으며 특히 소음에 있어서는 지상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고 에어택시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지난해 9월 이미 제주도와 제주형 도심공항교통 드림팀을 구성한 SK텔레콤은 지난 6월 조비사와 1억 달러의 전략적 투자를 체결하고 한국 시장에서 기체를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습니다.

빠르면 내년 하반기쯤 조비 기체를 국내에 들여와 실증사업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국내에서 실증사업을 마무리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제주에 관광형으로 실전 투입한다는 구상입니다.

2025년 하반기쯤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씽크) 신용식 SK텔레콤 커넥트 인프라 부사장
조비와 함께 내년에 시작되는 (정부의) 그랜드 챌린지 (실증사업)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게 첫번째 목표이고, 제주도와 함께 2025년 하반기, 또는 2026년 초에 관광형 UAM서비스를 제주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할 예정에 있습니다.



현지를 직접 둘러본 오영훈 지사 역시 조비사의 기체 제조 성과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씽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실제 와서 직접 조비사가 만들어 낸 기체가 하늘을 나는 모습을 봤고 이제 곧 상용화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고...


오는 2025년부터 대한민국 최초의 UAM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라는 제주특별자치도의 목표가 이곳 미국에서 점점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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