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 뉴스는 어제 UAM 기체를 생산하고 있는 미국의 조비 에이에이션사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오버에어사입니다.
오버에어는 제주도와 역시 전략적 협약을 맺고 있는 한화시스템과 협업하고 있는 곳입니다.
주목할 점은 기체개발을 오버에어와 한화시스템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국산 기술이 접목된 첫 UAM 기체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자리잡은 오버에어사.
지난 2020년부터 UAM 기체개발을 시작했습니다.
프로펠러를 비롯한 부품 개발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종사를 포함한 6인승에 최대 시속 320KM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한화시스템과 공동으로 기체를 개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화시스템의 센서와 레이더, 항공전자 기술에 오버에어사의 특허 등록을 한 진동 저감기술이 적용돼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한다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프로펠러 하나가 고장 나거나 강한 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운행이 가능하도록 제작되고 있습니다.
도심에서 운영되는 만큼 소음도를 낮추는데에도 기술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버에어사와 한화시스템은 빠르면 올 연말쯤 실물 크기의 무인 시제기를 제작하고 기술검증을 거쳐 2025년쯤 미국 연방항공청 인증 절차를 밟는다는 계획입니다.
씽크) 벤 티그너 대표이사 / 오버에어사
우리는 첫번째 완전체 시제품 시체 비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 초쯤 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FAA(미국연방항공청)와 인증절차를 위해 작업 중이며 2020년대 후반에 상용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상용화될 날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019년 7월 국내 최초로 UAM 시장 진출을 발표했고 지난해 9월에는 제주도와 2025년 상용화 서비스를 목표로 제주형 UAM 사업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미국 현지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오버에어, 한화 시스템이 제주형 UAM 산업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제주에서 UAM 시범운용구역을 지정하고 관광형, 공공형, 의료형 UAM 운영에 대한 협력방안을 약속했습니다.
또 조종과 제조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씽크) 전정규 한화시스템 UAM사업전략팀장
인증이 끝나면 당연히 최대한 빨리 (국내에) 들여와서 제주라든가, 관심이 많은 지역에서의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FAA(미국연방항공청) 감항 당국의 인증 기준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2020년 중.후반 사이쯤이면...
씽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올 연말까지 기체가 완성되고 시범운항까지 하게 되는 상황을 확인하고 있어서 오버에어가 하루 빨리 제주에서 관광형 UAM 사업을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클로징)
국산 기술이 접목된 첫 UAM 기체가 제주의 하늘을 날게 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