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우주 기업 제주 활동 '시동'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3.10.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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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읍 상대리에 국내 최대 민간 우주 지상국이 지어집니다.

지상국 조성을 시작으로 옛 탐라대 부지에는 한화 시스템의 우주 센터 건립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확실한 우주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본사 이전이 필요한 만큼 제주도의 적극적인 전략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한림읍 상대리 일대에 안테나 설치 공사가 한창입니다.

위성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안테나입니다.

제주도와 업무 협약을 맺고 기업 활동을 벌이고 있는 민간 우주 기업 컨텍이 국내 최대 규모의 우주 지상국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안테나를 세우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위성 관제실과 우주 체험실을 구축하는 게 목표입니다.

<인터뷰 : 이재원 /㈜CONTEC 부대표>
“위성이 서에서 동쪽으로 이동하게 되면 제주도가 태평양을 나가기 전에 마지막 지점이기 때문에 굉장한 이점이 있어서 제주도를 선정했습니다."

마을 주민들도 우주 지상국 조성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 장경하 / 상대리장>
“주변에 약간 혐오시설도 있어요. (우주 지상국이 들어오면) 환경도 어느정도 개선될 기대도 하고 있습니다."

컨텍을 시작으로 제주에서 민간 우주 기업 활동이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제주도가 옛 탐라대 부지에 조성하고 있는 가칭, 하원테크노캠퍼스에 한화시스템이 우주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화 시스템은 제주 센터에서 핵심 우주 산업 중 하나인 발사체 개발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고용 유발 효과와 함께 한화 우주 센터를 중심으로 위성 제조 기업 유치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기홍 / 제주특별자치도 미래모빌리티과장>
“하원테크노캠퍼스 안에 페리지 등 기업들도 (들어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구체화 되고 있는 곳이 한화 시스템이라서 우선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민간 우주 기업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시동을 건 가운데 아직까지 제주로 본사 이전을 확정한 기업은 없어 지속적인 우주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주도의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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