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제주에서 스토킹 범죄 발생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접수된 112 스토킹 범죄 신고는 28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63건에 비해 22.2% 감소했습니다.
경찰은 신고된 286건 가운데 170여 건을 검거했으며 특히 헤어진 연인을 폭행하고 스토킹한 40대를 전국 최초로 구속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가해자 교화프로그램과 제주보안관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초부터 재범 우려가 높은 고위험군에 대해 위치추적 장치를 부착해 예방 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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