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신고 10건 중 3건 이상은 위급 상황이 아니거나 병원 이송이 필요 없는 단순 신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출동건수 6만 3천여 건 가운데 34%인 2만 2천여 건은 신고 취소나 환자 증상이 경미해 병원 이송이 필요 없는 미이송 신고였습니다.
특히 술을 마시고 시내까지 태워달라거나 외래진료를 가기 위해 구급대를 부르는 비응급환자 이송 건수도 전체 이송 건수의 1.2%인 8백 건에 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비응급, 미이송 신고가 해마다 늘고 있다며 골든타임 확보와 응급환자 신속 대응을 위해서라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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