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곳곳에서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아침 8시 5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에서 신호등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보다 앞선 아침 7시 30분쯤에는 서귀포시 서홍동에서 나무가 쓰러지는 등 오늘 오전 9시까지 모두 6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돼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소방본부는 내일 오전까지 순간 풍속 초속 20m 내외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된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