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수면제와 마약류를 이용해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남성 3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7년부터 지난 달까지 약 6년 동안 전국을 돌며 유흥주점과 주거지 등에서 20여 차례에 걸쳐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수면제나 액상 합성 대마를 이용해 의식을 잃게 한 뒤 범행을 저질렀으며 확인된 피해자만 2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주범인 30대 2명을 특수강간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송치하고 공범 한 명을 불구속 수사 중입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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