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우박을 동반한 비와 함께 낙뢰까지 치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 30분쯤 제주시 이도동에서 공사장 방음벽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출동하는 등 현재까지 10건 넘는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또 오늘 오후 2시 20분쯤에는 제주시 아라동 일대에서 낙뢰로 인해 387가구가 정전돼 1시간 만에 복구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내일까지 순간풍속 초속 26m 이상의 강풍이 예보된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