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바람과 함께 비와 눈이 내리는 가운데 곳곳에서 우박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과 저녁시간대 제주시 구좌읍 일대에서 우박이 일시적으로 내렸습니다.
오후 2시 30분쯤에는 제주시 오라동과 이도동, 애월읍 등 제주 곳곳에서 지름 1cm 안팎의 우박이 기습적으로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서해상의 눈구름대가 유입돼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일시적으로 싸리우박이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산지에는 눈이 내리고, 해안 지역에는 갑자기 우박이 내릴 가능성이 있는 만큼 농작물 피해와 안전 사고 등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시청자제보:고지연, 김광임, 박수주, 이정은, 조상연, 홍종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