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역 강한 우박 '월동채소 피해'…'생육 부진' 우려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3.11.1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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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주 전역에 강한 우박이 떨어진 가운데 일부 농지에서 작물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어제(17) 오후 한림과 구좌, 중문 등 제주 전역에 강한 비와 함께 지름 1cm 내외의 우박이 수십 분 동안 떨어졌습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늦가을 이례적인 우박으로 작물 잎이 꺾이거나 부러지는 피해가 발생했고 감귤과 월동채소도 생육과 상품성이 나빠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술원은 감귤은 비상품을 골라내고 월동작물은 보호제와 비료를 수시로 줘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어제(17) 하루 제주 동지역과 읍면지역에 강한 우박이 떨어졌는데 기상청은 눈 구름대와 찬공기 그리고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물방울이 얼면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세찬 우박이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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