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불명의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잇따르면서 당국이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본부와 제주도에 따르면 오늘 아침 8시쯤 애월과 광령, 오라동 일대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 30여건이 접수됐고 이후에도 119상황실로 관련 전화 문의와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소방본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는 가스 누출 탐지 차량을 동원해 신고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냄새 발생 지점과 원인 등은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오전 9시 55분 안전 문자를 발송하고 운전면허시험장에서부터 애조로, 명도암 일대에 가스 냄새가 강하게 나고 있다며 해당 지역에서는 화기 사용을 금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소방본부는 아라119 센터에 임시 본부를 설치하고 현장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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