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에 강한 바람과 함께 눈이 내리면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기상악화로 인해 오늘(16일) 제주를 오갈 예정이던항공기 40여편의 운항이 취소되고 지연편이 속출했습니다.
제주공항에는 강풍특보와 항공기 이착륙을 방해하는 급변풍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제주와 추자도, 우수영, 진도, 목포 등을 잇는 대부분의 여객선이 결항됐으며 가파도·마라도를 오가는 소형 여객선 운항도 전면 중단됐습니다.
산지에는 강풍과 함께 많은 눈이 내리면서 한라산 탐방로 전 구간이 통제됐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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