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는 한파와 강풍이 기승을 부린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에는 한파주의보,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7에서 9도로 어제보다 10도 이상 낮았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을 크게 떨어뜨렸습니다.
이같은 날씨속에 산간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고 해안지역 곳곳에도 눈발이 날렸습니다.
이 같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3만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아 겨울 정취를 느꼈습니다.
대설특보가 발효된 제주도 산지에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10에서 20cm, 많은 곳은 30cm 이상의 눈이 오겠습니다.
이와 함께 중산간은 3에서 10cm, 해안지역은 1에서 3cm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도 앞바다에는 물결이 2에서 5미터 높이로 높게 일면서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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