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도 디지털 기기 교육'…리터러시 강화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3.12.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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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제주교육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제주도교육청이 이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는데요.

김광수 교육감은 디지털 기기 보급과 맞물려 교사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능력을 의미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광수 교육감은 활용이 떨어진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기기 보급에 속도를 냈습니다.

올해 모든 중학교 신입생들에게 노트북을 일괄 지급한데 이어 내년에는 초등학생 3,4학년에게 태블릿pc를 제공합니다.

김광수 교육감이 새해부터 교사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스마트교실 구축과 기기 보급 못지 않게 디지털 기기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능력을 가르칠 수 있는 교사 역량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과거 정보화 교육 도입시기에 적응하지 못한 많은 교사들이 대거 교육현장을 떠났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디지털교육) 50세 이상 선생님들이 엄청 싫어해요. 엄청 싫어합니다.
옛날에 제가 현직에 있을 때 컴퓨터때문에 어느 한 해에 600명 가까운 전국의 선생님들이 은퇴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은퇴한 다음에 전부 기간제(교사)로 도는... "


정부가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추진중인 교육발전특구와 관련해서도 제주 학생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제주대학교가 오는 2026학년도부터 의예과 신입생을 선발하면서 수능 중심이 아닌 학생부 종합전형 중심의 기존 대입 전형과는 전혀 새로운 방식을 추진중이고 교육발전특구가 이를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
"어제 우리 교육청에서 설명한 교육발전 특구는 이런 것들을 중심으로 해서 신청할 겁니다. "


김 교육감은 또 최근 서울시의회가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시도하는 것과 관련해 학생들의 책임을 강화하는 보완이 필요하지만 어렵게 제정된 학생인권조례 폐지에는 분명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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