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제주경찰청 부지를 제주도가 활용하려는 계획이 무산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제주도 등에 따르면 경찰청 부지를 소유한 기획재정부가 부지 이전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옛 경찰청 부지를 다른 기관에 이전 또는 맞교환 하는 것보다 경찰 교육기관이 필요할 경우 직접 부지를 매입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제주도와 제주경찰청, JDC는 지난 8월, 옛 경찰청 부지를 제주도에 넘기는 대신 비축토지와 경찰 교육기관 부지 등을 교환하는 내용의 3자 협약을 체결했지만 기재부 반대로 좌초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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