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계묘년 마지막 날, 한해 마무리 잘하셨습니까?
시민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저마다의 방식으로 한해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갑진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2023년 마지막 날.
코로나19 선별 진료소에서 마지막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보다 확연히 줄어든 검사 행렬.
신속하게 검사가 진행됩니다.
2023년을 끝으로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운영이 종료됩니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운영을 시작한 지 1천441일 만입니다.
그동안 주말도 없이 선별진료소를 운영해오며 코로나19 대응 최전선에서 뛰어온 의료진들.
내년에는 감염병 없이 도민 모두 건강하기를 바래 봅니다.
<인터뷰 : 양미현 / 제주보건소>
“올해까지 의료진 많이 고생했고 국민들도 많이 고생하셨으니까 내년부터는 보상 받는 것 처럼 좋은 한해됐으면 좋겠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해안가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혼자 걸으며 사색을 하기도 하고, 바다를 바라보면서 올 한해를 돌아봅니다.
연말 여행을 온 가족들은 파도를 배경 삼아 사진을 찍고 마지막 날을 추억으로 남깁니다.
<인터뷰 : 추인태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올해 마지막 여정을 마무리하기 위해서 제주도에 놀러왔고요. 제가 제주도 너무 좋아해서 해안도로 산책하면서 가족들이랑 사진 찍으려고 드라이브하고 있고, 내년에는 우리 가족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저마다의 방법으로 마무리 한 2023년.
갑진년 새해에는 모두가 건강하고 희망이 가득한 한해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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