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기획] 4월 국회의원 총선, 제주 관전 포인트는?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01.03 16:48
영상닫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9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제주 정가도 현직 국회의원들과 예비 주자들의 움직임이 더욱 분주해지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선거는 지난 20년 동안 도내 모든 선거구를 싹쓸이해 온 민주당이 이번에도 모두 석권할 수 있을지 아니면 국민의힘과 진보 정당에서 탈환의 물꼬를 트게될 지 관심입니다.

이번 총선 관전포인트를 허은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올해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9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제주지역 3개 선거구에서 현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 모두가 출마 의지를 보이고 있고 예비주자들의 움직임도 더욱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 제주시 갑, 본선 진출자는?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모두 경선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총선에서 전략공천으로 입성한 송재호 국회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섰고 이에 맞서
문대림 예비후보는 '선수 교체', 문윤택 예비후보는 '정치 신제품'을 내세우며 당내 경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제주시갑 당협 위원장을 역임한 김영진 예비후보와 최근 복당한 장동훈 예비후보가 공식 출마 선언을 하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 제주시 을, 다자구도?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는 지난 보궐 선거로 입성한 김한규 의원이 재선에 도전합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승욱 전 당협위원장이 출판기념회를 예고하고 이달 중 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주시 을 지역의 경우 진보 정당 후보들의 출사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의당 강순아 제주시 을 위원장이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진보당 송경남 제주도당 서비스현장위원장도 출마 선언과 함께 최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뛰어들었습니다.

- 서귀포시, 민주당 독주? 국민의힘 탈환?

서귀포시 선거구는 민주당이 24년째 승리를 이어오고 있어 독주체제가 이어질지 국민의힘이 탈환에 성공할지가 관심사 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인 위성곤 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서는 가운데 다른 도전자가 없어 경선 없이 단수공천 가능성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제주경찰청장을 지낸 고기철 예비후보와 도의원을 지낸 이경용 예비후보가 각각 각종 정치 현안에 대해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며 뜨거운 경선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정은석 윤석열 대통령 후보 특별보좌관도 출마의 뜻을 밝히고 있습니다.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과 김황국 부의장은 총선 출마를 할 경우 도의원 사퇴에 따른 경선 페널티 부과 등으로 입장을 정리하지 못하고 있고

공직자 사퇴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늦어도 다음주 쯤 최종 결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현재는 거론되진 않지만 의외의 인물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 총선은 지난 20년 동안 도내 모든 선거구를 싹쓸이해 온 민주당이 또 다시 석권할 수 있을지 아니면 국민의힘과 진보 정당에서 탈환의 물꼬를 트게될 지 관심입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집권 3년차에 접어든 만큼 제주에서도 여당의 국정안정과 야당의 정권심판 주장과 함께 제2공항 등 굵직한 지역현안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이명수 / 국민의힘 제주도당 사무처장>
"국민과 도민들께 더욱 많은 신뢰를 얻기 위해서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산적한 제주도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정부 여당의 능력을 집중적으로 부각하면서 4월에 우리 도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성곤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입니다.
그동안 윤석열 정부가 국민들과 나라를 위해서 어떤 일을 했는지 평가를 하게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국민들의 심판이 있을 거라고 판단합니다."


이와 함께 이낙연과 이준석 신당 등 중앙발 제3지대 신당 창당이 제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기자사진
허은진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