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기간 지나 숨진 피해자, 희생자 첫 인정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01.16 08:57
4.3 특별법에 명시된 4.3 기간이 지나 숨진 피해자가 처음으로 4.3 희생자로 인정됐습니다.
제주 4.3 중앙위원회는 지난 1956년 남원읍 목장에서 폭발물에 의해 희생된 당시 10살, 13살 어린이 두 명을 4.3 희생자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심사에서는 4.3 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심사 보류했지만 4.3 당시 설치된 폭발물에 의해 사망한 희생자 사례와 마을 주민 진술 등을 토대로 재조사한 끝에 이같이 의결했습니다.
4.3 특별법에는 4.3 기간을 1947년 3월 1일부터 1954년 9월 21일까지로 명시하고 있는데 4.3 이후 숨진 피해자가 희생자로 결정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