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집 안에서 흉기로 물건을 부수는 등 가정 폭력을 행사한 20대를 특수재물 손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제(18일) 오후 제주시 오라동의 한 주택에서 90cm 길이의 도검을 이용해 집기 등을 부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자신의 물건이 더러워지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으며 평소 정신 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범행에 쓰인 도검 3점을 압수하는 한편 도검 소지 허가증이 없던 것으로 확인돼 입수 과정 등도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