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역에 많은 눈과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곳곳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22일) 오후 4시 20분쯤 제주시 화북동의 건물 외벽이 바람에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오늘 새벽부터는 제주시 노형동 등 곳곳에서 9건의 눈길 미끄러짐 사고를 비롯해 차량 고립 사고가 접수되는 등
오늘 낮 12시까지 19건의 신고가 소방으로 접수돼 구급활동과 안전조치가 진행됐습니다.
이 밖에도 오늘 오전, 제주시내 공사장과 마트 등 두 곳에서 동파 피해 신고가 접수돼 긴급 복구조치도 이뤄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당분간 찬 바람을 동반한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예보된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