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더기 결항 사태를 빚었던 항공기 운항이 일부 재개된 가운데 이용객이 몰리며 큰 혼잡이 예상됩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대설과 강풍, 급변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오늘(24일) 예정된 국내선 항공편 430여 편 중 18편을 기상 악화로 사전 결항됐고 나머지 항공편은 순차적으로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하루 항공기 340여 편이 결항되면서 예약 승객 2만여 명의 발이 묶였고 30여 명은 공항에서 체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운항 재개로 이용객들이 공항에 몰리며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해상에도 제주도앞바다와 남쪽 먼바다에 사흘째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고 추자와 목포, 진도 등을 오가는 국내선 전편이 결항 또는 휴항된 상태입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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