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표선 해상에서 침몰한 어선과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이 사흘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경은 군경 함정 14척과 항공기 6대 등을 동원해 사고 해역과 인근 해상을 중심으로 사흘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수중 드론을 투입했지만 어선의 침몰 위치는 파악되지 않았고 실종자도 찾지 못한 상황입니다.
현재 사고 해역의 날씨는 맑은 편이며 파고는 1미터 내외, 바람은 초속 4미터 속도로 불고 있습니다.
해경은 오늘 구조된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을 대상으로 당시 상황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사고 선박인 성산 선적 4톤급 어선은 지난 27일 밤 9시 50분쯤 서귀포 표선 남동쪽 18.5km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침몰했으며 승선원 3명 가운데 1명만 구조된 상태입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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