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건강하길" 즐거운 설 명절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4.02.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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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입니다.

설날인 오늘 각 가정에선 가족들이 오랜만에 한데 모여 차례를 지냈습니다.

안부와 덕담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궂은 날씨에도 거리에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설을 보내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한 상 가득 마련된 명절 음식들.

예를 갖춰 경건한 마음으로 술을 따라 올리고 다 함께 절을 하며 조상의 음덕을 기립니다.

차례를 마치고 오랜만에 마주한 가족들에게 세배를 드립니다.

집안 어르신들은 새해 덕담과 함께 세뱃돈을 주며 행복하고 건강한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유상청 / 서귀포시 안덕면>
"우리 가족들 건강하고 힘차고 그리고 또 조카들 하는 일, 사업 다 잘되고 우리 가족의 바람은 그겁니다."

코로나19 이후 상당수 가정들이 차례를 간소화하고 있지만 조상을 모시는 마음만큼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 같습니다.

<유성훈 / 서귀포시 안덕면>
"요즘 많이 간소화됐다고 하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조상님 모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날에 가족들이 다 모여서 서로 좋은 말도 해주고 힘차게 한 해를 시작할 수 있고 모두 올 한 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일찌감치 차례를 지내고 거리로 나선 시민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설을 보냈습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제주의 역사와 전통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제주목 관아에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는가 하면 명절이면 다소 생소한 전통놀이 체험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입니다.

<김서하, 조지현 / 제주시 노형동>
"설날에 오랜만에 가족들이랑 놀러 와서 전통놀이도 하고 다 같이 즐겁게 해서 즐거웠어요."

<박양자 / 경남 창원시>
"제주에 여행 삼아서 연휴에 왔는데 이런 풍경들을 보고 하니깐 너무 좋고 다음에 꼭 한 번 더 오고 싶은 그런 생각이 드네요."

반가운 가족들과 함께 한 갑진년 설 명절.

침체된 경기에도 넉넉한 고향의 정과 인심은 풍요로운 하루였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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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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