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4) 오후 제주 차귀도 남서쪽 130km 해상에서 중국어선들이 몰래 설치해둔 범장망 어구가 발견됐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불법 어구가 발견된 지점은 우리나라 허가 수역 안쪽 12km 해상으로 범장망 조업이 금지된 곳으로 해경이 인근 해상의 불법 조업을 감시하는 과정에서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2시간여 동안 그물 인양 작업을 진행해 안에 있던 조기 등 500kg 상당의 어류를 바다에 방류조치했습니다.
제주 해경은 불법 조업을 막기 위해 특별단속을 비롯해 지속적인 순찰과 차단 경비를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