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서귀포항 남쪽 해상에서 발생한 화물선 침수 사고에 대한 조사와 선박 예인 작업이 진행됩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병원에서 퇴원한 구조 승선원들이 안정을 찾는 대로 당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현재 침수 선박은 왼쪽으로 45도 정도 기울어진 상태로 안전 조치가 이뤄졌으며 기름 유출 등 해상 오염은 없고 침몰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선사 측이 해상 기상이 나아지는 대로 오늘 오후 예인선을 보낼 예정이며 인양 일정도 협의할 계획입니다.
한편 어제(15일) 밤 10시쯤 서귀포항 남서쪽 61km 해상에서 부산 선적 1천 9백톤급 화물선이 침수돼 해경이 헬기와 대형함정을 투입해 오늘 새벽 1시 30분쯤 승선원 11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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