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파업 대란으로 응급의료 공백이 현실화된 가운데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를 막기 위한 응급의료체계가 구축됩니다.
제주도는 오늘(26일)부터 한라병원에 응급환자 이송과 치료 등을 119와 공동 대응하는 응급의료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을 단장으로 응급구조사와 간호사 등 모두 4명으로 구성된 응급의료지원단은 중증 환자 병원 이송과 진료 등에서 119와 병원을 중재 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지난 3년 동안 병상이나 의료장비 부족 등의 이유로 재이송된 환자는 630명에 이르고 있으며 최근 전공의 파업으로 인해 전원 조치된 사례도 10여건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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