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해역에서 불법 조업하던 중국어선 2척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남해어업관리단은
어제(3) 오전 9시 40분쯤
대정읍 마라도 서남쪽 약 87km 부근 해상에서
조업 감시망을 피하기 위해
입역정보를 가짜로 보고하고
조업일지를 부실 작성한 혐의로 218톤급 중국 어선 A호와
그물 끝에 자루 형태의 부착물을 설치한 불법 어구를 실은
중국 저인망 어선 B호를 나포했습니다.
특히, B호에서 발견된 불법 어구는
어린 고기의 탈출을 막고
어획 강도를 높이는 새로운 형태의 불법 행위로 알려졌으며
적발 당시 두 어선에는
불법 포획한 물고기 900kg 가량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