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이뤄지는
제주도의회 제427회 임시회가 오늘(14일) 개회돼 21일까지 열립니다.
김경학 도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주도정이 추경 편성에 그치지 않고
침체된 경제와 소비를 활성화하고 관광과 건설 경기를 부양시킬 수 있는
전방위적인 대책들을 지속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추경 심사에 제주도는 본 예산 대비 6.32% 증액한 7조 6659억 원,
도교육청은 75억 원 증액한 1조 6039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제출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추경안과 함께 의원발의 조례안 등
모두 47건을 심사하게 됩니다.
KCTV제주방송은 이번 임시회 기간
추경안 심사 등 주요 일정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