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추경예산안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수소트램을 둘러싼 공방이 오갔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상봉 의원은 지방 재정이 어려워지고 도로 공간이 한정된 상황에
수소트램과 관련한 주민의견 수렴 절차 등 도민 공감대 형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강하영 의원은 오영훈 지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수소의 활성화를 위해 무리하게 수소트램을 도입하려는 것 아니냐며 꼬집었습니다.
반면 강경문 의원은 당장의 트램 도입이 아닌 도입을 위한 절차 가운데 하나인 만큼
제주의 관광활성화와 건설경기 부양 등에 도움이 된다는 논리로
적극적인 설득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수소트램 용역비는 지난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전액 삭감됐고
이번 추경안에 다시 반영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