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특보가 발효된 제주에서는 곳곳에서 도로가 물에 잠기고 차량 침수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제주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29일) 오전 12쯤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도로가 불어난 빗물로 차 안에 갇혔던 50대 남성이 출동한 소방 대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또 비슷한 시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한 도로에서도 차량 침수 사고로 40대 운전자가 구조되는 등 집중 호우에 도로와 농경지 침수 피해가 있따랐습니다.
한편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제주에는 서귀포시 수망리가 150밀리미터, 표선면이 131밀리미터, 대정이 82밀리미터의 강우량을 기록하는 등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 곳곳에서 차량 통행이 중단되거나 통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