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투숙객 9명 일산화탄소 중독 의심, 경찰 조사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07.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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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한 호텔 투숙객들이 일산화탄소 중독 의심 증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가운데 관련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15일) 오전 9시 25분쯤 서귀포시 강정동의 한 호텔에서 40대 투숙객 A씨가 어지러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혈중 일산화탄소 농도가 20%를 넘어 중독 의심 증세로 판명됐으며 또다른 호텔 투숙객 8명도 일산화탄소 중독이 의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이 현장 조사를 벌인 결과 가스 누출 등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건물 지하에 있는 보일러 연소 과정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가 제대로 환기되지 않고 객실로 퍼졌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후 과실 여부에 따라 호텔 관계자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 적용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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