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경보…무더위 피해 '산으로 바다로'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08.0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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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33도 내외의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휴양림에는 무더위를 피해 산림욕을 즐기고 시원한 물에 족욕을 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해변에서는 주말을 맞아 다양한 축제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높게 자란 삼나무 사이로 조성된 산책로를 걷는 사람들.

선선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초록빛 가득한 숲길을 걷다보면 더위는 어느새 잊혀집니다.

울창한 숲이 만들어낸 그늘은 누구나 쉴 수 있는 편안한 휴식처입니다.

나무그늘 아래 누워 부채질을 하며 땀을 식히기도 하고,

솔솔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까무룩 선잠이 들기도 합니다.

[정성부 / 제주시 용담동]
"너무 좋죠. 제주도 날씨가 불볕더위라고 해서 34도에서 최고 35도까지 가는데 여기 오니까 너무 좋고 천국이에요."

휴양림 안에 있는 족욕소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물길을 따라 흐르는 약수물은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춰 세웁니다.

신발과 양말을 벗어 던지고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면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사르르 풀립니다.

[김계심 / 제주시 용담동]
"너무 더워가지고 집에 있으니까 그래가지고 아침에 버스 타고 왔어요. (발 담그니까) 얼음 위에 걷는 것 같아요."

이 밖에도 해수욕장 일대에서는 주말을 맞아 다양한 축제가 열리면서 피서객들은 물놀이와 함께 여러 체험 행사를 즐기기도 했습니다.

낮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무더위가 이어졌던 주말.

찜통더위 속 피서객들은 산과 바다를 찾아 저마다의 방식으로 더위를 이겨내며 휴일을 만끽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

(영상취재 : 김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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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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