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 벌쏘임 사고 급증… 벌집제거 요청 14% 늘어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4.08.18 10:17
최근 지속되는 고온으로 벌 쏘임 사고도 늘고 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부터 지금까지 발생한
벌쏘임 사고는 29건으로 6월과 비교해 갑절 이상 늘었습니다.
119로 접수된 벌집 제거 요청도 66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이상 증가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향수나 화장품 등 강한 향이 나는 제품 사용을 자제하고, 밝은 계열의 긴소매 옷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벌에 쏘였을 경우 신속히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하는 등 응급 처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