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오후 6시 최근접 (9시, 전화연결)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4.08.20 07:16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제주지역은 오늘 새벽부터 먼바다를 시작으로 차차 태풍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 오후 6시를 전후로 태풍이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자세한 사항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우 기자 전해주시죠.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우리나라 서해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지역도 오늘 새벽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고 있습니다.
태풍은 중심기압 998헥토파스칼에 최대풍속이 초속 19미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귀포 남남서쪽 약 340km 해상에서 시간당 33km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쯤에는 서귀포 남남서쪽 약 180km 해상에 위치하겠고 오후 6시엔 고산에 50km까지 가까워지며 제주에 가장 근접하겠습니다.
자정에는 열대저압부로 약해져 목포 서북서쪽 80km 해상에 진입하겠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도먼바다에는 오늘 오전 9시를 기해 태풍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이번 태풍은 여느 태풍과 마찬가지로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하고 있는데요.
오늘과 내일 사이 제주 전역에 30에서 8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00mm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후부터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30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 등 피해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제주지방은 오늘 늦은 밤부터 태풍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다만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