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소나기 반복되며 감귤 '열과' 피해 확산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09.03 09:14

기록적인 폭염과 국지성 호우로 감귤 열과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이
지난 달 말까지
권역별로 감귤원을 조사한 결과
노지감귤에 달린 열매 가운데 10%는 열과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열과율 8.2%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농업기술원은
서부지역의 경우
열과율이 20%에 육박하는 등
남부와 서부에서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예년보다 감귤이 많이 달린데다
폭염과 소나기가 번갈아 나타나면서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며
착과량을 조절하고
방제약을 수시로 뿌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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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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