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간 난개발 논란을 낳고 있는 한화그룹의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공개하고 주민설명회 개최일자를 공고하며 본격 추진되고 있습니다.
애월포레스트피에프브이 주식회사는 오늘(20일)자로 애월 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따른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공개했습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오는 2027년부터 2036년까지 사업비 1조 7천억 원을 투입해 애월읍 상가리 일대 125만 제곱미터 부지에 호텔과 콘도, 베이커리형 카페, 식물원, 아트갤러리, 에너지 뮤지엄 등을 조성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하루 상수도 이용 예측량을 5천 400톤으로 잡고 이 가운데 3천 200톤은 광역상수도로, 나머지는 중수도와 빗물을 이용한다는 내용을 포함했습니다.
오수량은 하루 7천 980톤으로 산정됐으며 이 가운데 2천 60톤은 중수도로 처리해 생활용수 등으로 재이용하고 나머지는 개인하수처리시서을 활용해 처리하겠다고 제시했습니다.
애월포레스트 측은 오는 29일과 다음달 5일, 6일 3일간에 걸쳐 어음 1,2리와 상가리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겠다는 내용도 함께 공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