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도심항공교통 UAM과 크루즈를 활용해 제주를 세계적 관광 휴양도시로 발돋음 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분산에너지 특구와 전기차 폐배터리 순환 생태계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지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민생토론회 주제가 글로벌 휴양도시 제주인 것 처럼 제주의 핵심 산업인 관광산업 육성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우선 연결과 특화를 통해 관광 인프라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국내외의 연결을 강화하고 또 지역 자원을 특화해서 제주도를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중앙정부와 우리 제주도가 함께 힘을 합쳐서 만들어야겠습니다."
이를 위해 윤 대통령은 제주신항 개발에 적극 협력해 해운 물류와 크루즈의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하늘을 나는 택시'인 도심항공교통 UAM의 시범운용구역을 지정하고 관광 사업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해녀어업 보전과 탐라문화유산연구센터 건립 등도 확실히 챙겨 관광 수준과 제주도민의 삶의 질을 함께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관광단지를 보고 즐기는 차원을 넘어서서 자녀와 함께 자연과 문화를 학습하며 지적 소양을 높이는 인문학 관광이 될 수 있도록 관광의 틀을 바꿔 나가야 합니다."
윤 대통령은 제주가 무탄소 에너지 전환을 앞정서서 이끌고 있다며 청정 에너지와 청정 산업의 혁신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분산 에너지 특화지역 지정과 그린수소 실증 사업, 전기차 폐배터리 순환 생태계 구축 등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정부는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를 해당 지역에서 소비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임을 감안해서 분산 에너지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이 전국 최고인 제주도는 분산 에너지 정책을 시행할 최적지입니다."
윤 대통령은 또 바이오가스로 수소를 생산하는 청정수소 생산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제주도가 참여를 신청할 경우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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