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시니어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한국 시니어오픈골프대회가
오늘(29일) 제주시 애월읍 타미우스골프앤빌리지에서 개막했습니다.
제주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남자시니어 대회로
최근 10여 년간 우승자들은 물론 아마추어 선수들도 대거 참가해
샷 대결을 펼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경쾌한 티샷이 하늘을 가르며 시원하게 뻗어갑니다.
퍼팅이 홀컵을 살짝 외면하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국내 시니어골프의 최강자를 가리는 한국 시니어오픈골프대회가
개막했습니다.
국내 최고 권위의 남자시니어 내셔널타이틀 대회로
만 50살 이상의 선수 중 정상급 기량의 선수들이 출전하고 있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 챔피언 박도규 선수를 비롯해
최근 10여년 간 우승 경력을 가진 프로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인터뷰 황대석 / 프로골퍼 >
" 작년에 이 대회에 와서 뜻깊은 대회였지만 좀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올해는 또 심기일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한번 해보겠습니다. "
특히 아마추어 선수 중에서도 최고 기량을 가진 선수들도 참가해 프로들과 한치 양보없는 접전을 샷 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인터뷰 전민규 / 프로골퍼 >
"저희 시니어 투어가 제주도에서 열리는 유일한 시합인데요. 비행기타고 제주도까지 와서 되게 기분 좋고요. 여행하는 겸 그래서 준비도 많이 했으니까 작년에는 잘 못 쳤는데 올해는 좋은 성적 내도록 열심히 치겠습니다."
총상금 2억원, 우상 상금 3천만원이 걸린 이 대회 우승자에게는 한국오픈과 매경오픈 출전권도 주어집니다.
도내 유일하게 열리는 남자 시니어대회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다음달 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와 함께
가을 제주 관광산업에도 긍정적인 대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