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월드컵경기장 좌석 개선…주황색으로 도색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4.11.14 10:42

제주유나이티드의 홈 구장인 제주월드컵경기장 모든 좌석이
23년 만에 제주를 상징하는 주황색으로 도색됐습니다.

서귀포시는
2001년 준공 이후 무채석이었던 제주월드컵경기장 좌석을
제주유나이티드 구단 상징색이자 귤 색상인 주황색으로
도색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경기장 좌석 간격을 종전 35cm에서 50cm로 확장해
관람객들의 편의가 개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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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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