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매출 78% 급등… 올해 관광진흥기금 납부금 400억 원 이상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5.01.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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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지역 외국인 전용 카지노 매출액이 급등해
4천6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8군데 지난해 매출액은
약 4천605억 원으로 전년 대비 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외국인 카지노에 부과하는 제주관광진흥기금
납부액은 약 433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같은 관광진흥기금 납부액은 지난 2019년 471억 원 부과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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